쟝블랑제리 Jean Boulangerie
연중무휴 (07:00-22:00)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역길 8
쟝블랑제리는 낙성대역 4번출구에서 나와 직진하다가 주유소를 끼고 코너를 돌아 좀만 내려가면 바로 보인다
영업시간이 매일 아침일찍부터 밤늦게까지라서 너무 좋다
낙성대역(본점), 이수역, 롯데백화점 관악점 총 3군데가 있고 택배로 주문도 가능하다(배송비+4000원)
🔽 빵택배 주문할 수 있는 주소
쟝블랑제리 단팥빵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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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블랑제리 TIP
단팥빵은 계산대에 있으니 계산대에서 직원분께 단팥빵 달라고 부탁하면된다
단팥빵or케이크만 구매할경우엔 줄이 따로 있다
주니어맘모스빵말고 일반 맘모스빵 구입하려면 미리 예약 해야됨
인기빵 LIST
1위 단팥빵 2.2
2위 생크림단팥빵 3.5
3위 고로케 2.7
4위 크림치즈번 3.5
5위 초코범벅 3.8
+맘모스빵 5.5(쥬니어) / 7.0
거짓말 안 하고 매달 가는 쟝블랑제리
집에서 꽤 멀지만, 이 가격에 이 양에 이정도 맛 하는 집이 서울에 없다ㅠ
여긴 좋은점이 빵종류가 정말정말 다양하는 것과 모든 빵들이 평타 이상이라는 것
주말에 가도 웨이팅 해봤자 10분?정도라 부담없이 아무때나 갈 수 있다
저 마늘바게트도 궁금하다 아직 도전 안해봄
들어가자마자 우측엔 신메뉴들이 있다(매번 바뀜)
이번엔 크로아상 시리즈인가부다
초코범벅 3.8
초코범벅은 엄청나게 달게 생겼는데 막상 맛보면 그렇게 많이 달진않다
나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친구가 버터앙빵도 맛있다고했다
노티드도넛이 흥해서인지 크림도넛도 추가된듯하다
그리고 더 들어가면 우측에 거대한 빵들이 보인다
밤식빵은 양도 혜자고 정말맛있다 여기가 소보루맛집이라 밤식빵 위에 붙은 소보루만 떼어먹어도 맛남
안에 단밤도 실하게 들어있다
그리고 옆엔 맘모스 쥬니어!
이름만 쥬니어지 크기만 보면 일반 제과제빵점 맘모스빵 크기만하다
타르트와 만쥬종류도 다양하다
아주 거대한 크로아상과 몽블랑
코너를 돌면 완두앙금빵이 있다
완두앙금빵은 먹어보지않았는데(완두앙금을 별로 안좋아해서), 인기품목인걸 보면 맛있나부다
냉장빵류는 한번도 먹어보지않았는데 맛있을것같다
그리고 인기빵 투톱인 슈크림/생크림팥빵!
빵이 금방금방 나가기 때문에 생크림팥빵임에도 상온보관 중이다
여기 지나가면 진짜 맛있는 냄새가 난다
그래서 마지막 가판대에 진열되어있는건가
토마토 치즈 샌드위치 3.5 / 과일 샌드위치 6.0 / 삼각샌드위치 3.5
잠봉뵈르 9.0 / 샐러드 도넛 6.0
바게트 샌드위치 7.0 / 로스트비프 샌드위치 6.5 / 갈레고 샌드위치 6.0
한켠에는 샌드위치들이 다양하게 있다
여기 샌드위치도 몇번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서 그런듯하다
가격대가
조각케이크는 6.5 - 7.0
롤, 파운드는 20.0 - 36.0
홀케이크는 27.0 - 33.0
사이로 형성되어있는데,
파리바게트같은 대형프랜차이즈보다 사이즈는 큰데 가격도 저렴하고 훨씬 맛있어보인다
몇주전부터 빵이 너무 먹고싶어서 쟝블랑제리 털어왔다
맘모스빵/초코범벅/생크림단팥빵/고로케/깨찰빵
쫄깃하고 고소한게 맛있다
쟝블랑제리 특징이 모든빵이 빅사이즈인데 깨찰빵도 내 주먹보다 더 컸다
여기는 고로케가 정말맛있고 속이 실하다
빵 별로 안좋아하는 아빠도 고로케 맛있다고 잘드셨다
감자, 돼지고기(?), 양파, 당근 등등 여러가지 재료들이 큼직하게 들어있다
자극적인 맛을 안좋아하는데 내 입맛엔 간도 적당하고 담백한게 맛있다
내 원픽 생크림단팥빵
생크림이 전혀달지않은 동물성 생크림이고 단팥엔 견과류가 콕콕 박혀있어서 진짜 맛있다ㅠㅠ
인스타나 유튜브보면 엄청 깨끗하게 잘 자르던데 ㅋㅋㅋ어떻게 한거지
개인적으로 빵피는 얇은데 속재료만 많은 빵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빵도 적당하고 느끼하지않은 생크림과 팥의 조화가 좋다
암튼 이정도로 속이 꽉차있다
식물성크림이거나 단맛이 많이나는 생크림이 저 정도양으로 들어있으면 못먹을것같은데,
워낙 가벼운 우유크림맛이라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포크로 깨끗하게 다듬은 단면,,
넘쳐흐른 생크림들은 내 뱃속에 저장했다
말그대로 초코가 범벅되어있는 초코범벅
평소엔 안땡기는데 생리주기 되면 호르몬영향때문인지 단것+빵이 그렇게 먹고싶다
겉엔 초콜릿이 저렇게 딱딱하게 묻어져있는데 내부는 부드러운 초코빵이다
쟝블랑제리 메인메뉴 맘모스빵
저 빵으로 유명해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진짜 맛있긴하다 ㅋㅋ 빵에 잼들어간거 안좋아하는데,
쟝블랑제리 맘모스빵은 단팥+버터크림+밤+완두왕금+소보루가 잘 어울려서 괜찮았다
저렇게 단팥 - 버터크림 - 완두앙금 순서로 겹겹이 있다
중간에 밤과 견과류가 박혀있는데 밤은 달지않다
완두앙금과 단팥이 달아서 밤은 달지 않게 삶은듯하다
다른날에 구매한 크림도넛과 딸기브리오슈(?)이다
신메뉴라서 한번 사봤당
생딸기가 생크림 사이에 박혀있는 빵
단팥빵 생크림이랑은 뭔가 재질이 달라보였다
오다가 녹아서 그런가
크림 안에는 딸기 조각들이 콕콕 박혀있고 빵은 좀 짭짤(?)하게 간이 되어있다
부드러운 빵은 아니고 퍼석한 빵이다
이건 다시 사먹진 않을것같았다..^^
역시 쟝블랑제리는 옛날빵 종류가 맛있다
겉에 설탕코팅이 있고 바닐라 슈크림이 한가득들어있다
맛이 살짝 던킨도넛st였지만 맛있었다
쟝블랑제리같은 빵집이 많아졌음 좋겠다
윗세대분들 좋아하는 한국적인 옛날빵들을 많이 판매하는데, 진짜 다 맛있고 가격도 많이 안비싸다
요새 프랜차이즈 빵집이나 SNS에서 핫한 유명빵집 가보면 가격보고 식겁할때가 많다..🙀 내 작은 주먹만한 크기의 빵이 스벅 라떼 한잔 사먹을 가격이고 크기가 좀 큰 빵은 거의 만원에 육박한다;
또, 맛집에서 빵 하나 먹으려면 보통 오픈런해서 몇십분을 줄서서 기다려야하는데 쟝블랑제리는 효율적으로 체계가 잡혀있어서 오래 안기다려도 된다 + 연중무휴로 아침부터 밤까지 운영하시고 직원분들이 많아서 회전율이 좋음
담엔 안먹어본 빵들도 다양하게 시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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