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프레스토 큐포스켓 : 귀멸의 칼날 시노부&카나오

 

넷플릭스에서 계속 TOP10에 올라와있길래 저게 대체 뭐길래 저렇게보나..하고 봤다가 빠져버린 귀멸의칼날

내가 보는 애니메이션은 대중적인 디즈니와 지브리 뿐이었어서,

사실 일본애니 보는사람=오타쿠 라는 편견이 강하게 있었다

저게 뭐라고 저렇게 빠져서 코스프레까지 하면서 좋아할까 라고 생각하며 의아했었는데 귀칼보니 너무 재밌어서 ㅋㅋ 이렇게 빠지는구나 이해되었다

애니 전혀 안보는 친구도 귀칼보고 빠져서, 둘이 무한열차 극장판 보러감 ㅋㅋㅋㅋ

 

특히 거미줄쏘는애 나오는편은 너무 재밌게봤다 다른편안봐도 그 편은 다들 봤으면 좋겠어

 

그 에피소드에서 시노부 싸우는걸 처음 봤는데 너무 예뻐서 피규어 사버렸다

 

 

 

 

 

 

당근마켓에서 2개합 3마넌에 구했다

시노부만 사고싶었는데 피규어는 하나만 있으면 안이쁘니까.. 같이 나비머리끈 달린 카나오도 샀다

 

 

 

 

 

 

엄청 디테일하다

디즈니 공주는 이렇게까지 디테일하지 않았던것같은데ㅋㅋ편애하는건가

 

 

 

 

 

만화속 그 느낌이랑은 좀 다르긴하지만 귀엽다

 

 

 

이 초점없는 눈빛이 아니라 초롱초롱해졌다

 

 

뒷모습

 

 

 

 

 

 

 

작은 칼이랑 바지주름, 옷깃 그라데이션도 다 표현되어있었다

 

 

 

 

 

도색미스 조금 있긴한데 워낙 싸게 산거라 저정돈 괜찮음

멀리서보면 잘 보이지도 않는다

 

 

 

 

 

 

머리끈

 

 

 

신발리본 귀여움 ㅋㅋㅋ

 

 

 

 

 

 

 

딱히 좋아하거나 그런 캐릭터는 아니었는데 ㅋㅋ 나비머리끈 꽂혀서 시노부랑 같이 놓을라고 샀다

 

 

 

얼굴느낌은 만화속이랑 비슷한것같다

 

 

 

 

 

 

망토가 그냥 아무무늬없는 흰색이라서 시노부에 비해 좀 휑하긴하다

시노부가 워낙 화려해서 카나오가 좀 묻히긴함

 

 

 

나비머리끈

 

 

 

 

근데 칼 휘어짐

손으로 펴도 자꾸 휘어진다 ㅋㅋ

 

 

신발

 

 

 

 

 

 

 

화장대위에 올려놓았다

 

 

친구들이 우리집오면 씹덕이라고 놀릴수도 있지만 어쩔수없음

귀칼 보면 일본애니메이션 안보던애들도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