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샐러드배달 : 샐러드야 광안점 연어샐러드

부산여행가서 숙소에서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먹은 연어샐러드

평소엔 비싸서 사먹지않는 값비싼 샐러드를 여행핑계로 주문해서 먹었다

 

샐러드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연어샐러드(8,900) + 제로콜라(2,000) 를 주문했다

 

아침에 주문해서 그런지 3-40분만에 배달된 샐러드

 

 

일회용 얼음컵과 빨대, 샐러드가 들어있다

다른데서 수저, 포크같은 일회용품 빼달라고 했을때 컵만주고 빨대는 안줘서 당황했던적이 있었는데 여긴 다행히 빨대 챙겨 주셨다^^;;

 

방안에서 먹으려다가 테라스있는 숙소였기 때문에 밖에 들고나갔다

 

그리고 자연광받아야 사진이 잘나오긴 한다

 

홀스레디쉬 드레싱 + 연어 + 청포도 + 병아리콩 + 옥수수 + 올리브 + 토마토 + 파인애플 + 삶은계란 + 양배추 + 양상추 적근대같은 잎채소

 

로 구성되어있다

 

맨날 돈아까워서 유통기한 임박한 마트 샐러드를 세일가로 사먹었는데 비싼건 비싼이유가 있는것같다

신선하고 재료들도 다양하게 많이 들어가있다

 

연어는 통후추, 소금등으로 간이 되어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도 한가득 들어있었다

 

근데 테라스는 너무 덥고 뜨거웠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

해변가라 그런지 갈매기랑 까마귀는 자꾸 위협적으로 날아드는데 무서워서 안으로 들어갔다

진짜 갈매기랑 까마귀들 그렇게 가까이서 처음봤다 ㅋㅋㅋㅋ

내 만원짜리 아침식사 절대사수해야해

 

베란다 문닫고 평화롭게 방에서 티비보면서 식사했다

 

연어는 역시 홀스레디쉬소스가 잘어울린다

와사비+마요조합을 서브웨이 주문할때 처음먹어봤는데 그때부터 빠졌다

 

광안리쪽 여행가서 아침식사 뭘로 할지 고민이라면 샐러드 추천